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가을야구를 향한 막판 경쟁이 치열하다.
5위 두산 베어스는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4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1 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 NC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3위 SSG 랜더스와는 1경기차에 불과하다. NC는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6위 KIA 타이거즈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6-5로 역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두산과의 승차는 2경기다.
KIA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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