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진교훈 강서구청장 첫 직원조례... “구민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까지 해결"
진교훈 강서구청장 첫 직원조례... “구민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까지 해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10.13 15: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정례조례. (사진=강서구 제공)
진교훈 강서구청장 정례조례. (사진=강서구 제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서구 새 수장으로 부임한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구민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까지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각자의 업무를 연결, 협업, 조정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13일 취임 첫 직원 정례조례를 갖고 “구정에 전념하는 것이 강서구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구청장은 “온전한 강서구청장으로서 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를 아껴가면서 정상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행정의 목표는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까지 해결하는 것”이라며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집중력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진 구청장은 직원들을 향해 협력과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민원을 대함에 있어 법령과 절차, 지침에 따라 판단하기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깊이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어떻게든 찾아내기 위한 눈높이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서구민들이 강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지난 11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56.52%의 지지를 받으며 강서구청장에 당선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영수 2023-10-13 19:02:42
화곡2동 주민센터인근 도심공공복합사업 폐지하라 ~!
빌라를 아파트로 무료로 바꿔준다고 뻥치고 동의서 걷었다.
분담금 5억이다.
추진위는 LH에서 월급받아 분담금 내면 된다.
빌라 소유주들은 희생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