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클린스만호가 아프리카 강호 튀니지를 완파하고 첫 연승을 질주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이날 A매치 데뷔골에 멀티골까지 터트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클린스만호는 지난달 유럽 원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A매치 첫 연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베트남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토트넘)은 이날 교체명단에 올랐지만 부상 악화 방지 차원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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