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의대 정원 확대' 논의 급물살 타나...정성호 "3무(無) 정권, 드디어 좋은 일 하나"
'의대 정원 확대' 논의 급물살 타나...정성호 "3무(無) 정권, 드디어 좋은 일 하나"
  • 이현 기자
  • 승인 2023.10.16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정,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논의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성호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성호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그간 의대 정원 확대를 주장해 온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원류 친명(친이재명)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대 정원 확충, 말이나 검토가 아니라 진짜 실행한다면 역대 정권이 눈치나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무(無)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하나 하려는가 보다"라며 "공공의료 확대 방안 등을 보완해 분명하게 추진해서 성과를 내길 바란다. 국민들도 지지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당정은 전날(15일) 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의대 입학 정원 수와 확대 시기를 놓고 최종 조율을 거쳤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정원 확대 규모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치권에선 현행 3058명인 의대 정원을 4000명대로 늘리는 방안이 거론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