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동대문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은 안전 특화 꿈자람공동육아방 용신점과 동대문경찰서 교통센터에서 진행됐다.
먼저 꿈자람공동육아방 용신점에서는 통학버스 안전수칙,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다음 장소로 도보 이동 중 횡단보도 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동대문경찰서 교통센터에서는 교통경찰 장비 체험(교통관리CCTV, 교통신호봉 등) 및 순찰차(암행순찰차 포함) 체험이 이뤄졌다.
김희정 센터장은 “본 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양방향 상호작용을 지원했으며, 관내 유아의 일상생활 중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안전기술과 태도에 대한 발달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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