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지난 13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21명의 노원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번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들이 조직 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원구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부패방지 교육에는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가 초청됐다.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숙지하고 다시 한번 청렴 의식을 상기해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고 손명영 부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우리 노원구의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상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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