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27일 개막... 총 36편의 영화 상영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27일 개막... 총 36편의 영화 상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10.23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시틸컷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시틸컷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는 11월 1일까지 총 36편의 영화가 충무아트센터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중구 일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레드카펫, 리셉션, 개막식, 영화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조직위원장(조세현)의 개막선언으로 개막식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영상으로는 충무로 제작 다큐 영상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가 상영되며 이와 함께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 상영과 최영준 변사 공연도 진행된다.

11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는 폐막작인 ‘배드랜드’의 상영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 리셉션을 시작으로 공로상 시상, 폐막 선언이 이어지며 한국 최초로 상영되는 영화 ‘배드랜드’ 상영을 끝으로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상영 전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어 폐막식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제는 김성경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를, 윤영미 아나운서가 폐막식 사회를 맡아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김성경 아나운서는 S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연극 ‘쥐덫’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제의 끝을 함께할 윤영미 아나운서는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후 SBS 아나운서로 활약,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사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ffs.kr) 및 인스타그램(@cffs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