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청풍유스호스텔이 지난 9월 1달간 고객 만족과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작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청풍유스호스텔 전 객실을 대상으로 기존 32인치 일반 TV에서 4인실, 6인실 각각 55인치, 65인치 UHD급 TV로 전량 교체했다. 또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전 객실 대상 암막커튼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아울러 야간에 출입하는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진입로 보안등을 기존 매입형 50W 램프에서 빛의 투사와 확산 기능이 뛰어난 글로브 타입의 75W 고사양 램프로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실현했다.공단은 청풍유스호스텔의 활성화에 힘입어 완료한 이번 시설개선을 시작으로 객실 리모델링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동대문구의 청소년과 주민들의 유일무이한 대표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TV, 커튼 등 2009년 공단 운영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객실 물품이 바뀔 수 있었던 이유는 청풍유스호스텔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 분들의 깊은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고객의 편의를 더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청풍유스호스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유스호스텔 예약 등 문의는 청풍유스호스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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