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NC 다이노스가 적지서 2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NC는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와의 '2023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7-3 완승을 거뒀다.
앞서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한 NC는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 정규시즌 2위 KT 위즈와 맞붙게 된다.
반면, 안방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SSG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렸다. 이제는 적지에서 반격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한편, 양팀의 3차전은 오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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