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이강인(PSG)이 킬리안 음바페의에게 환상적인 킬 패스로 골을 도우며 리그 첫 도움을 신고했다.
이강인은 지난 29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벌어진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1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7분 역습상황에서 음바페에게 정확한 롱패스를 전달했고, 이를 받은 음바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앞서 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생애 첫 UCL 득점을 올린 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다.
이강인의 활약 속에 PSG는 3-2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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