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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30개 안건 처리
용산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30개 안건 처리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0.3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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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지난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지난 27일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2023년도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총 30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정회 의원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정회 의원은 용산구 관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정책 확대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 의원은 일상 속 안전을 위한 정책 확대의 첫걸음으로 배리어프리 정책을 언급했다. 이어 ▲독특한 외관과 어려운 구조를 가진 구청사의 모든 출입구에 각각의 이름을 붙일 것 ▲청사의 모든 문턱을 없애고 자동문과 경사로를 설치할 것 ▲청사의 모든 안내판을 직관적으로 동선 유도선은 색각이상자도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 등 3가지를 요청하며 구청사를 비롯한 관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성의 있는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구정질문 및 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10월 27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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