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지난 25일 대신중고등학교 앞 인도에서는 서울시와 종로구,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대신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모여 합동점검회의가 열렸다.
이날 합동점검회의는 지난 10월13일 오전 대신중고등학교 교문 앞 인도로 차량이 돌진하면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날 합동점검회의에는 종로구의회 이응주 의원도 함께 참석해 관계자와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힘을 보탰다.
이응주 의원은 “한 사람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주민 4명(중상 1, 경상 3)의 인명 피해와 인근 상점 등이 재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직로 램프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 설치 및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지정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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