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가 7일 범농협 계통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2023년 제2차 서울농협 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농협 발전상생협의회는 계통조직 간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협의체로 조직 간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ㆍ손해총국, 농축협 직원 28명으로 구성돼 소통과 상생 실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번째 진행된 이날 상생협의회에서는 먼저 범농협 계통조직 간 소통을 위해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 양주공장 견학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수확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작업을 도우며 도시ㆍ농촌 농협 상생에 동참했다.
황준구 서울본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준 범서울농협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통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서울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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