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의 행복론에 대한 서적이다.
저자는 우직하게 시작과 끝의 궤적이 절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힘들다고? 누가 시킨 사람 없다. 직접 선택한 길이다. 자신의 의지로 선택해서 공부하는 것 아닌가?"
징징대지 말라는 첨언도 잊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청춘은 가진 것이 많기 때문에 기죽지 말라고 조언한다.
"일을 당해보면 성숙해진다. 어떤 일을 당하고 나면 '왜 나만 운이 없지?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닥치지? 왜 우리 집에만 이런 일이 발생하지?"라고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신을 탓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것이 잘된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만 알 수 있다."
저자는 온몸으로 청춘을 응원한다.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고, 앞으로 오르막길을 오를 날이 더 많기 때문이다.
"정말 행복한 일이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전한길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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