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한국 축구가 싱가포르를 상대로 골잔치를 벌이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싱가포르와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조규성(미트윌란), 황희찬(울버햄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노리치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파들이 모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강인은 A매치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한국은 중국 원정을 떠나 오는 21일 중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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