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전남 여수 거문도 남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진 규모가 작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4시6분38초께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40㎞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는 북위 33.67, 동경 127.38이며 발생깊이는 18㎞다.
최대진도는 Ⅰ(1)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 기록되는 수준으로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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