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21일 남서울농협 4층 대강당에서 울산 관내 산지농협 3곳에 영농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산지농협 영농자재 전달은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것으로 남서울농협의 영농자재 전달은 올해만 전국 산지농협 80곳에 달한다.
이에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도 참석해 남서울농협의 도농상생 실천을 응원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남서울농협은 울산 언양농협(조합장 간은태)에 1000만원 상당의 논두렁조성기와 육묘장용 육묘특을 전달했다.
이어 응촌농협(조합장 송상수)에는 1000만원 상당의 복합비료를, 울산 강동농협(조합장 장명웅)에도 1000만원 상당의 유기질 비료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도농상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서울농협은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도농상생을 위해 올해 80곳의 산지농협에 5억2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영농자재를 전달하고 31곳에는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선급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연중 신용점포 유휴공간과 주차장을 활용해 산지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초구청과 서울 올림픽공원, 하남경정공원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한 농산물 유통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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