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산엑스포 유치전 위해 파리 방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엑스포 유치차 프랑스를 찾은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한-프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정상회담은 조찬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며, 과학기술 협력 및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이번 정상회담에서 조찬을 곁들이는 등 격의없는 자리로 만나 다양한 국정 협력과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를 찾은 만큼, 국제박람회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프랑스 BIE 총회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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