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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까지 ‘AI 기반 CCTV’ 100% 설치
서울시, 2026년까지 ‘AI 기반 CCTV’ 100%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11.27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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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가 무차별 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0% 설치하는 내용의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AI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진=뉴시스)
울시가 무차별 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0% 설치하는 내용의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AI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울시가 오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0%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무차별 범죄를 사전 차단해 시민안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원ㆍ등산로 진출입로는 물론 갈림길까지 안전취약시설 뿐만 아니라 CCTV 설치 소외지역이었던 하천변, 산책로, 한강 등에도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내구연한이 7년 경과한 노후 CCTV는 신속하게 교체해 지능형 관제 기반을 마련한다.

CCTV는 200만화소 이상급으로 설치하고 야간 식별이 필요할 경우 적외선 기능을 포함한다.

신규 CCTV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하고, 기존 CCTV는 지능형으로 교체해 오는 2026년까지 서울 전역에 모든 CCTV를 지능화할 계획이다.

해당 CCTV는 서울시 통합플랫폼과 연계 추진해 신속하게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에도 즉각 대응하게 된다.

자치구별 설치 예산은 지역별 환경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 취약지역이 많은 지역, 지능형 CCTV 적용률이 낮은 지역, CCTV 노후화 비중,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역 등 순이다.

이에 따라 공원·등산로 1640개소에 5515대 규모의 지능형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노후화한 696개소, 1297대의 CCTV도 지능형으로 교체한다.

시는 연차별로 CCTV를 확충해 나가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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