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CC는 지난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1-84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허웅이 21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최준용도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알리제 드숀 존슨은 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한편, 6위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5할 승률(7승8패)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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