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이 다음달 신곡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12월 12일 새 미니앨범 ‘Merry Go Round’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전날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흰 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안지영의 모습이 담긴 새 미니앨범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안지영은 흑백 무드로 담기며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흰 눈이 내리는 모습을 배경으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의 반주음이 어우러져 볼빨간사춘기표 시즌 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신보 ‘Merry Go Round’ 발매와 함께 동명의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공연은 12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사랑.zip’ 이후 총 5개 도시의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약 8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대면하며 잊을 수 없는 포근한 연말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단독 콘서트 ‘Merry Go Round’ 예매는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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