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이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을 발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의 독서경영 활동을 독려해왔다. ▲직장 내 독서 동호회 ‘종로 북소리’ 활동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지역사회 도서 나눔 ▲메타버스 활용 독서경진대회 ▲지역 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강의 등이 대표적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독서경영 활동을 선보이며 자발적인 독서문화 정착과 독서를 매개로 한 소통을 강화했다. 그 결과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를 취득했다.
김상호 이사장은 “독서경영은 임직원의 역량을 키우는 기초이며,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이기도 하다”며 “제가 먼저 직장 내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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