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육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곽인혜)’가 4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강북형 육아정책 연구회’는 강북구 만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환경진단 및 정책 요구수렴을 통해 강북구 출산율 제고 정책방안을 연구하고 제안하기 위해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곽인혜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치효 의장, 허광행, 심재억, 최인준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백선희 교수와 ‘돌봄 정책과 젠더 연구소’ 안현미 소장으로부터 정책방안 연구 중간보고를 들은 후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임신, 출산, 육아정책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며 “강북구가 살기 좋은 동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번 용역보고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변화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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