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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지민·뷔·정국, 육군 현역병 입대.."공식 행사 無"
방탄소년단 RM·지민·뷔·정국, 육군 현역병 입대.."공식 행사 無"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2.0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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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단체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RM, 지민, 뷔(V), 정국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RM, 지민, V,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미 군복무를 진행하는 진, 제이홉, 슈가와 마찬가지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며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티스트 IP을 무단으로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RM, 지민, V,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 멤버들이 입대하는 날짜와 장소가 알려졌으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이 12일 입소한다는 설이 나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제이홉이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 후인 2025년 6월쯤에는 완전체 활동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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