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크리스마스 콘서트 매진...4년 만에 완전체 공연 '기대'

데이식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포스터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군백기를 마치고 4년 만에 여는 완전체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The Present : You are My Day)'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5일과 6일 ‘마이데이’(팬덤명) 3기 모닝(Morning) 및 이브닝(Evening)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일반 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총 3회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멤버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군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를 향한 기다림과 설렘을 방증”이라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화려한 귀환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2월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이자 2020년 1월 데이식스 월드투어 '그래비티' 후 처음 열리는 DAY6 단독콘서트이다.

데이식스는 멤버 원필의 전역 후 지난달 28일 Young K가 진행하는 KBS Cool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좋은 앨범과 공연으로 팬분들을 찾아뵙는 게 사랑에 보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공연은 물론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한편, DAY6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단독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DAY6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