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내일(9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 시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 경상권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있겠다”며 “내일까지 전국에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다. 또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2~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를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4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대구 8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세종·충남에서 '나쁨', 그 박의 권역에서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