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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세무사 사용 설명서
[신간] 세무사 사용 설명서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3.12.1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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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세무는 우리 삶에서 가장 괴로운 부분 중 하나이다. 

세금과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속담이 틀린 말이 아닐 정도이다.

특히 병의원의 경우 세금 문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많이 벌수록 천문학적인 세금이 부과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세무사는 언제 만나야 하는 걸까?

세무 상담을 받고 싶어도 언제 받아야 할지 몰라서 절세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돈이 움직이기 직전에 절세 대책을 세우가 대비하는 게 맞다. 그래야 생각지도 못한 세금 문제로 고민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개원을 시작하는 사람은 개원을 준비할 때부터 세무상담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업 준비를 위해 지출된 금액을 어떻게 비용으로 인정받을지를 컨설팅 받아야 하는 이유에서이다.

또 진료를 시작하면 매출이 생기는데, 돈이 움직이면 세금 문제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출이 생기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조언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세금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절세를 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조세·탈세·조세회피를 구분하는 법, 세무사 활용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을 제시한다. 

2장에서는 세금 신고를 잘못해서 피해를 본 사례들을 살펴보고, 병원 운영 시에 세무사를 활용했을 때 장점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3장에서는 병원 원장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절세 혜택 등을 제시한다. 특히 증빙자료를 어떻게 마련하고 관리하는지 알려줌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의도치 않게 세금을 체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세무사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5장에서는 세금을 무신고 시에 어떤 불이익을 받는지, 세무사를 만나야 할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지, 세무서에서 안내장이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전략을 알려준다. 

6장에서는 세무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좋은 세무사를 고르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부록 ‘1년 세무 달력’을 수록해, 병의원 원장님과 법인 사업자에게 세금 종류와 납부시기를 놓치지 않게 알려주고 있다.

김인화 지음 / 다온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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