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8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스마트도시 구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3개구가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스마트도시의 성공적 발전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직원과 주민 등이 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각 자치구 구청장들은 동반상승 효과를 기대하며 자치구별로 단편화 되어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자치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기술 공유 ▲지역 특화형 스마트도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 등 보다 광범위한 사업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신 정문헌 종로구청장님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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