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책을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런 책의 홍수 속에 조용히 입소문만 타고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있다. <나는 매일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라는 책인데 이 책에는 작가가 3년 동안 무려 68kg을 뺀 눈물겨운 과정이 담겨 있다.
건강한 식단에 익숙해지는 법, 무리하지 않고 운동량을 늘리는 법 등과 같이 일상 속에서 살이 빠지는 습관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인기는 이런 콘텐츠만으로 설명할 순 없다. 이 책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방법을 전하는 게 아니라 작가가 진심으로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버리고 몸과 마음의 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게 책의 요지이다.
책은 개인의 경험을 담고 있으나 경험 자체만을 전하는 게 아니라 특정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해결책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특징을 내포하고 있다. 그동안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글이나 책을 쓰는 사람은 주로 그 방면의 전문 자격사였다. 가령 증여세 절세에 대한 내용이라면 세무사가 썼다. 이제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또는 주부가 증여세를 줄여 납부한 자신의 경험을 차근차근 녹여낼 수 있는 글이 더 인기가 좋다. 글쓴이와 읽는 사람의 눈높이가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초보저자라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경험에서 출발해 독자의 문제를 해결한 ‘해결책’을 같이 서술하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조언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부자작가로 가는 최단거리 통행권이라 할 수 있는 부자작가 MBA(Mastery program for a Bestselling Author) 과정을 전격공개하고 있다. 부자작가를 양성해 온 22년의 노하우, 기술과 통찰을 바탕으로 또 부자작가로 살아온 경험을 쏟아부어 추출한 지식, 태도, 습관, 핵심 능력, 기술까지 망라한 수업에서 유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
송숙희 지음 / 국일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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