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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내년 예산 7972억원 확정...제325회 정례회 폐회
동대문구의회, 내년 예산 7972억원 확정...제325회 정례회 폐회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2.20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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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가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5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19일 내년 동대문구 예산안을 7972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5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회기 첫날인 11월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장성운 의원이 ‘동대문구 청년기업 투트랙 육성 및 지원 방안’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325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 ▲2023년도 겨울철 종합대책(제설) 보고 청취의 건 등을 처리했다.

11월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조례안 11건 중 8건의 안건의 가결하고 3건의 안건은 보류하였고 ▲2024년도 동대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4년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조례안 7건 중 6건의 인간은 가결하고 1건의 안건은 보류하였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단계별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일반안건 총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1월 29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 이규서 의원이 ‘동대문문화재단의 체계적인 인사관리 운영 촉구’, 박남규 의원이 ‘탄소중립센터 운영’ ‘옥외광고물(현수막) 관리’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관련’ ‘청년기본조례 등을 통한 청년 정책 개발’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김창규 의원, 손세영 의원, 최영숙 의원, 정서윤 의원 4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창규 의원은 ‘신이문 역사 증·개축 관련’ ‘이문2동 복합청사 개발 관련 사항 및 기존 청사 활용 계획’ 등을 질의했고, 손세영 의원은 ‘동대문구 축제·행사의 문제점 관련-세계거리춤축제, 제2회 답십리 영화제,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축제’를 질의했다. 최영숙 의원은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추진 관련’ ‘공공체육시설 이용 독점 관련’을 질의했으며, 정서윤 의원은 ‘동대문문화재단 임직원 처우 관련’ ‘2024년 축제 및 문화사업 관련’ 등을 질의한 후 신속한 행정기구 개편을 위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아울러 11월 30일부터 12월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예산안을 최종 심사해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81억972만원을 삭감한 7971억7716만6000원,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3960만원을 삭감한 기금 1616억5773만4000원 규모로 확정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해 김용호 의원이 ‘동대문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부의된 조례안 14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8건의 조례안을 가결 처리한 후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처리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심사에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을 토대로 동대문구가 더 큰 발전을 이뤄내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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