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 한강타임즈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 중구청장 김길성입니다.
희망과 기대로 부푼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중구는 많은 변화와 성장을 겪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오랜 바람이던 을지로동ㆍ소공동 행정복합청사는 착공식을 열며 첫 삽을 떴고, ‘남산고도제한 완화’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뜻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중앙시장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등의 기대되는 소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의 출발선에서 선 중구는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하려 합니다. 중구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4대 슬로건’을 설정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복지 중구’가 주민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저소득 가구,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빈틈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 지원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친절한 중구’가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중구 소식 알리미, AI 민원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구민이 중구의 정책과 맞춤형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전 중구’가 주민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
지능형 CCTV 등 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고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성장하는 중구’가 도시 경쟁력 강화로 구민의 자부심이 되겠습니다.남산고도제한 완화 이후 주민의 불편함이 개선되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구청이 함께하겠습니다. 각종 개발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재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돕겠습니다.
1년 6개월 전,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가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늘 함께해주시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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