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FC메스와의 2023~2024시즌 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치고 시작된 후반 4분만에 이강인은 정확한 크로스로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다. 지난 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 추가골 도움 이후 약 2개월 만의 2호 도움이다.
이강인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추가하면서 3-1로 승리하면서 리그 선두를 달렸다.
이강인은 후반 47분 곤살로 하무스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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