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직을 수임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오늘(21일) 오후 장관 퇴임식 및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직 수임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 장관은 국무위원 직도 이날 내려놓는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경 과천정부종합청사 1동 지하 대강당에서 한 장관의 이임식을 열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그간 내년 4월 총선을 진두지휘할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줄곧 지명해 왔다. 이날 한 장관이 법무부를 떠나게 되면 비대위원장 공식 임명은 이번 주 내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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