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수상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수상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2.2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언론연대 주관 ‘의정대상’을 수상한 손세영 의원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이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3 한국언론연대 제2회 의정·행정대상(이하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여러 시민단체와 언론연대 소속 회원 기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광역·기초의원들의 공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손 위원장은 동대문구의회 의원(재선)으로 재직하면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안)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안)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안)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특히 어르신·사회복지사·소공인·상인 등과 같은 사회의 약자를 보듬고 지역구 주민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안들을 적극 발굴하고 발의해 법적 토대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량리 전통시장 도시재생사업 실패의 문제점 지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배송서비스 연계 온라인 쇼핑몰 구축 ▲도시형 소공인 제조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공동브랜드 운영 등 전통시장, 패션봉제산업에 종사하는 구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고, 구정질문을 통해서도 ▲전통시장 활성화 전담TF 구성, 온라인마켓 등 미래지향적 사업 발굴 및 투자 등 집행부가 지역주민의 뜻을 제대로 알고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손 위원장이 추진한 과업 중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단연 ‘스마트쉼터’다. 2년 전부터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고, 지난해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서 당초 2개소였던 스마트쉼터를 관내에 4개소까지 늘려, 겨울철 한파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기반 마련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청량리역 일대 광역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광역환승센터 구축 등 청량리역 일대 교통·경제 중심지 육성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한 바도 있다. 재선 구의원답게 민생현안 해결도 발 빠르지만 동대문구 미래 비전에 대한 큰 시각도 보여주고 있어 누구보다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손세영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입법과 견제·감시 등 구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임무에 성심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의 무게에 걸맞게 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오로지 구민만을 바라보며 동대문구의 성실한 일꾼으로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