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이 2023년 서울농협 하반기 혁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조 조합장은 도시농협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가 26일 서서울농협 상암지점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조원민 조합장(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 회장)에게 혁신경영자상을 수여했다.
서울농협에 따르면 서서울농협은 올해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출하선급금 누적 1323억원을 지원하고 농자재 지원 사업, 농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또 사랑의 김장담그기,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금융사업 부분에서도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내는 등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민 조합장은 "서울농협 혁신경영자상 수상은 함께해준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협의 역할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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