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지난 21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한편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남녀노소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먼저 지난 21일에는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반부패ㆍ청렴에 관한 법령 및 실제 사례, 의정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 구체적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26일에 진행된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주혁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진행됐다.
라도균 의장은 “종로구의회는 청렴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안전망 구축과 남녀노소 모두 안전한 종로구를 위해 종로구의회에서부터 성인지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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