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에는 동방신기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메시지가 송출돼 서울의 밤을 붉게 물들인다.
특히 이번 미디어파사드 메시지는 동방신기의 상징색인 붉은색과 한국방문의 해의 로고인 갓 문양이 어우러진 영상으로, 일몰 이후 매시간 30분에 10분간 송출된다.
더불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이커그라운드는 내년 1월 5일까지 동방신기의 이번 정규 9집 ‘20&2’와 콘서트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 영상들로 가득 메워진다.
또한 오는 30~3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에서는 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6일 발매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비롯해 국내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및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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