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37명에게 치료비 8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600여명에게 치료비 158억원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800여명에게 장학금 211억원 등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7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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