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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11억3천만원 기부...5년째 이어온 선한 영향력
‘놀면 뭐하니?’ 11억3천만원 기부...5년째 이어온 선한 영향력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12.2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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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놀면뭐하니?' (사진=MBC)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올해도 수익금을 기부하며 2019년부터 시작된 기부행보를 5년째 이어간다.

29일 ‘놀면 뭐하니?’측은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올해 JS엔터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음원과 부가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총 11억3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한국 소아암 재단을 비롯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밀알복지재단, 안나의 집, 사랑의 열매, 동방사회복지회, 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달팽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총 11곳에 기부된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 행보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에서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뽕포유'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매년 기부를 이어왔다.

'놀면 뭐하니?' 측은 “2023년 시청자분들께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뜻을 모았고,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의 올해 마지막 특집은 '착한 일 주식회사' 편으로 꾸민다. '유미담'(유재석) 부장과 사원들이 일상에서 행하는 착한 일로 연말 따뜻한 웃음을 전할 예정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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