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수원 KT가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을 달렸다.
KT는 지난 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KT는 창원 LG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선두 원주 DB(23승 5패)와의 격차는 4경기 반이다. 아울러 이번 시즌 KCC와 맞대결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5위 KCC는 7연승 후 또 다시 kt에 덜미를 잡히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밖에 서울 SK는 꼴찌 서울 삼성을 만나 80-76으로 제압하며 8연승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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