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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새해 첫날 고종황제 참배..사회적 책임 다짐
우리銀, 새해 첫날 고종황제 참배..사회적 책임 다짐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4.01.0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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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첫날 고종황제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고종황제는 1899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 탄생을 이끌었다. 구한말 개항과 함께 우리 상인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자, 고종황제는 황실 운영자금을 자본금으로 편성, 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우리은행은 ‘대한천일은행 헤리티지’를 계승한 125년 된 우리나라 첫 은행으로, 이를 기념하고자 우리은행 경영진들은 2012년부터 매년 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홍유릉을 방문, 고종황제를 참배해 왔다. 

조병규 은행장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 보는 경건한 자리”라며 “갑진년 한 해 우리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으로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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