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이 전날(2일)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농산물백화점 방문에 이어 오늘도 서서울농협 상암금융유통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취임식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현장방문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함께하는 서울농협’을 구현하겠다는 김 본부장의 경영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김 본부장은 이번 한 주간 차례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으며 3일 그 두 번째 일정으로 상암금융유통종합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의 상암금융유통종합센터는 1층 하나로마트, 2층 신용점포(상암지점), 3층 한우프라자(두레우가)로 구성된 종합센터로 도시농협의 모범 운영 사례로 꼽힌다.
이날 김상수 본부장과 조원민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와 상암지점 내방 고객들을 직접 만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하고, 서서울농협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도시농협의 존재 이유를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에게는 농축산물 판로를,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김상수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서울농협도 우리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시농협의 역할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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