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1시 기준 올해 첫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가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도시대기측정소의 PM-2.5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한편, 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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