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아무리 작은 집단이라도 누군가 팔로우업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다 못해 왠지 끌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를 찾아가라. 가서 배우면 된다.”
저자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배우는 데 있어서 걱정을 먼저 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알고 보면 사람이 매 순간 바쁠 수도 없고, 실제로 바쁘지 않을 때도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리더일수록 외로운 경우가 많아서 코칭을 청하면 흔쾌히 받아주기도 한다.
그러니 방해될 거라고 지레짐작하지 말고 배우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라는 것이다. 넉살 좋게 밥 사달라고 하는데 싫다고 말할 사람은 없고, 그렇게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나만을 위한 코치를 영입하는 것이다.
저자는 불량수류탄으로 장교로 근무 중 한 손을 잃었다. 그 뒤 회사 면접장에서 한 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난 저자는 ‘이대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 뭘 해도 잃을 게 없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쫒겨났던 면접장에 다시 뛰쳐들어가 기어코 입사에 성공한다. 누구라도 끝이라고 생각할 순간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 뚝심과 근성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고야 만 것이다.
<세바시>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영상의 주인공 ‘조서환’은 예상치 못한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은 모티베이터로 통한다. 그의 책을 통해 동기유발, 리더십, 위기관리, 자기계발, 인생 노하우 등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혜안을 길어 올릴 수 있다.
조서환 저 |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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