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은 지난 연말 삼양동 일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 현장들은 수질 및 누수사고 개연성이 높은 1984년∼1985년에 매설(덕타일 주철관)되어 오랜기간 사용으로 수질사고 가능성이 높은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적의 관망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연차별로 정비가 시급한 취약 상수도관 정비 계획에 의해 내년에도 장기사용 배급수관 정비공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금보다 더 깨끗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장방문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누수 발생이 우려되는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누수사고 사전 예방과 내용연수가 경과된 수질 취약 상수도관에 대한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아리수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기사용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위하여 북부수도사업소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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