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말이다.
“갖지 않은 것은 누구에도 줄 수 없다.”
이 말을 뒤집어 보자. 즉 갖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럼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줄 수 없을까? 그건 아니다. 우리는 내가 느끼는 것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그것을 두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물리적인 형태가 없다고 해도 세상은 에너지와 파동으로 가득차 있다.”
우리가 원대한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생각은 에너지이다. 원대한 생각을 품을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
기운이란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이 터덜터덜 길을 걸어간다고 생각해보자. 그에게는 어떤 에너지도, 기도 느낄 수가 없다.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 몸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버려야 하는 이유이다.
생각없이 지내는 사람은 꼭두각시처럼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휘말리게 되고, 바다 위에 표류하는 노 없는 조각배와 다름 없다.
밥 프록터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자기계발 연설가이다. 그는 돈을 말하기 전에, 생각을 말한다. 나폴레온 힐도 그랬고, 얼 나이팅게일이 그렇게 목청 놓여 외친 소리를 그도 광야에서 외치고 있다.
수많은 자기계발 프로그램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매트릭스(Matrixx) 워크숍을 옮긴 책,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가 드디어 출간됐다.
일반적인 자기계발과는 차원이 다른 ‘생각의 파동’과 생각이 어떻게 물질로 변화하는지 그 체계적인 과정을 담았다.
내 인생의 파동을 바꿀 만한 기회를 맞이하고픈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바란다.
밥 프록터 저 | 윌북(willbook)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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