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관내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50세대를 위해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상호 이사장과 임직원 18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직접 빵 반죽, 굽기, 포장까지 전 제빵과정에 참여해 200여개의 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상호 공단 이사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이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으로 관내 조손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봉사,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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