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기자=경기 구리시는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홍보를 위해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구리 100대 맛집 탐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맛집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리 100대 맛집 선정을 추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개의 식당을 구리 100대 식당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은 매월 한 차례씩 실국별 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돌아가면서 참여하게 되며, 지난해 구리 100대 맛집으로 선정된 10개 맛집과 노포식당 2곳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내식당 미운영 시 또는 관련 단체 간담회 개최 시 국별 월 1회, 부서별 분기당 1회 이상 구리 100대 맛집 선정 업소를 이용토록 권고하는 등 100대 맛집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매력적인 음식점들이 많은 곳”이라며 “숨어 있는 맛집을 계속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 10대 맛집과 노포식당 관련 정보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으며, 시정소식지에도 시민기자단의 맛집 탐방 기사가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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