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간]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15주년 특별기념판)
[신간]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15주년 특별기념판)
  • 손우현 기자
  • 승인 2024.01.24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손우현 기자 = “내가 저지른 모든 실수, 내가 목격한 모든 소란은 결국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 결과였다.”

승자 없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소모전이다. 나는 상대의 마음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고 상대 역시 내 마음을 바꿀 수 없다. 감정싸움은 결국 관계를 망가뜨리게 된다. 

이러한 출구 없는 논쟁을 비켜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침묵이다.

일단 말을 하지 말고 “우리 둘 다 옳은 거 같다”고 인정한 후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자.

한쪽이 옳고 다른 쪽은 틀리다거나, 한쪽이 선하고 다른 쪽이 악인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양쪽 견해가 모두 유효하고 그렇기에 의견이 다르다는 다원주의의 기본원칙에 입각해 서로의 화음을 맞춰볼 필요가 있다.

조지 버나드 쇼가 말했듯이 공손함처럼 쉽게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덕목도 없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사람과 지혜롭게 대화하는 법,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법의 바이블로 오랫동안 선택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특별기념판으로 새롭게 독자를 찾는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직장인’ 관련 도서로 선정(2018년)되는 등,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우리는 이 책에서 죄책감 없이 ‘No’라고 말하는 법, 당당하게 거절하는 법, 남을 설득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을 습득할 수 있다.

샘 혼 저/이상원 역 | 갈매나무 펴냄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