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은 공단의 김상호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시 24개 자치구공단 이사장협의회(서공협) 회장으로서 선출되어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총회는 김상호 서울특별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성기욱 이사장(용산공단), 사무총장 천범룡 이사장(관악공단) 등 21개 자치구 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소통을 통한 상호발전을 약속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와 신규 사업, 운영 개선을 위한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실무적인 제안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혁신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 자치구 공단 홍보대사로 가수 홍서범 씨가 위촉됐다. 이에 홍서범은 앞으로 자치구 공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호 서공협 신임 회장은 “서울 자치구 공단은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협의회와 함께 공단 간 결속을 통해 내실 있는 조직으로 상호 발전을 이끌어 공존 공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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